교육공동체 나다
"어디에 있더라도 나다답게"! 전북 장수로 이주한지 3년차를 맞이한 교육공동체 나다에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육을 황폐하게 하는 건 극우만이 아니며 자유와 평등을 사유하지 못하면 민주주의의 위기는 유예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인문학, 공감과 상상의 인문학, 교육공동체 나다를 후원해 주세요.
- 후원계좌 : 국민 543001-01-400703 정열음(교육공동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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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가방끈
[청년 시국행동 약식기소에 대한 연대의 손길을 요청드립니다]
2021년, '투명가방끈'을 비롯한 여러 청년단체들은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등 청년의 현실을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조국 사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20대 청년세대’가 정치적 주요 키워드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대남/이대녀”로 대표되는 인위적 세대 구도가 아닌, 학력 차별·성차별·장애인 차별·불안정 노동·기후위기와 같은 구조적 문제야말로 청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 활동 중 하나로, 2021년 9월 17일 ‘청년의 날’에 저희는 정부청사 앞에서 부실한 청년 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폭력적이거나 불법적인 행위 없이 열린 정부청사 정문 안쪽에서 기자회견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현장에 있던 12명의 청년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중 투명가방끈 활동가 3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문재인 정부 국무조정실은 경찰에 선처 의사를 밝히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2024년, 윤석열 정권 하의 검찰은 이 사건을 다시 들춰 약식기소했고, 총 2,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현재 연행되었던 활동가들은 부당한 기소에 맞서 정식 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재판을 감당하기 어려운 일부 활동가는 벌금을 먼저 납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청년의 현실을 바꾸고자 앞장섰던 활동가들이 지금은 법적 비용 부담으로 다시 벼랑 끝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미 가난과 싸우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투명가방끈 및 여러 청년단체 활동가들에게 다시 한 번 연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이 싸움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해 주세요.
- 후원 계좌 : 기업은행 534-026776-01-011 (투명가방끈)
- 홈페이지 : https://hiddenbag.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