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큰뒷부리도요를 구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을 바라는 ‘새,사람 행진’
수라갯벌을 파괴하고, 군산미군기지 확장 사업이 될 새만금신공항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북지방환경청의 협의 통보가 곧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후 9월 11일에는 2023년에 제기한 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에 대한 선고 재판이 열립니다.
수많은 다양한 새들이 날아드는 수라갯벌에 건설하려는 새만금신공항은 조류충돌 위험도가 무안공항의 610배에 달합니다. 또 수라갯벌 옆에는 군산미군기지가 있고 2007년부터 주한미군은 새만금 부지 내에 새로운 활주로 설치를 요구해왔습니다. 주한미군의 요구와 계획에 맞춰 지어질 새만금신공항 건설은 결국 군산미군기지의 확장 사업입니다.
새와 사람 모두에게 위험천만한 공항, 군산미군기지의 제2활주로 건설 사업인 새만금신공항의 환경영향평가서에 전북지방환경청은 마땅히 부동의해야 하고, 법원은 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을 해야 합니다.
새만금신공항 건설을 막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벌여온 천막농성, 서각기도에 이어 군산에서 서울까지, 수라갯벌에서 서울행정법원까지 큰뒷부리도요새와 함께 새,사람행진을 시작합니다. 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로 생명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행진에 함께 해주세요.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수라갯벌을 거쳐, 알래스카로 날아가는 큰뒷부리도요를 법이 구할 수 있도록 함께 행진에 나섭시다.
일시
8월 12일(화)부터 9월11일(목)까지
행진 경로
전북지방환경청-수라갯벌-서천갯벌-부여-공주-국토교통부-천안-평택-화성-수원-안양-용산-서울행정법원
주요 일정에 함께 해주세요
- 8월 12일 오전 9시30분 전북지방환경청 새,사람행진 출발 기자회견
- 8월 13일 오전 9시 수라갯벌 행진단 선언
- 8월 25일 오후 4시 국토교통부 앞 새만금신공항 강행 규탄 집회
- 8월 31일 큰뒷부리도요를 지키는 세계 연대 행진의 날
- 9월 6일 용산전쟁기념관 앞 생명지킴이대회
- 9월 8일 오전 11시 서울행정법원 새만금신공항 취소 인용 촉구 기자회견과 행진 마무리
- 9월 8-10일 서울행정법원 앞 문정현 신부의 서각기도
- 9월 11일 오후 1시 55분 새만금신공항 취소 소송 선고 재판
후원계좌
농협 351-0390-7008-93 문정현
문의
010-2612-2322(오이), 010-6795-1202(덕이)
주최
새,사람행진단 /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